필립 코스티치(Filip Kostić, 1992년 11월 1일 ~ )는 세르비아 출신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왼쪽 미드필더와 윙어 포지션에서 활약한다. 코스티치는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태어나 유소년 시절을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에서 보냈다.
그는 2010년 프로 데뷔를 하였고, 이후에는 여러 유럽 클럽에서 활동해왔다. 코스티치는 독일, 이탈리아 리그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였으며, 특히 2014년에는 독일의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여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빠른 속도와 드리블 능력이 돋보이며, 크로스와 패스 정확성 또한 뛰어나다.
코스티치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독일의 에스케리븐지 구단에서 활약하였고, 이후 2018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그는 이 팀에서 UEFA 유로파리그에서의 성공적인 시즌을 거치며, 팀의 전쟁력에 큰 기여를 하였다.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국제 대회에서 세르비아를 대표하여 경기에 출전하였다. 코스티치는 그의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로 국내외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