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아이카(小林愛香)는 1993년 10월 23일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난 가수이자 성우다. 2011년 TV 애니메이션 《프리징》의 엔딩 테마곡인 '기 기(君を守りたい)'를 가창하며 가수로 먼저 데뷔했다. 어린 시절부터 춤과 노래를 배워 기초가 탄탄하며, 데뷔 초기에는 주로 음악 활동에 전념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 멀티미디어 프로젝트 《러브 라이브! 선샤인!!》의 등장인물인 '츠시마 요시코'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성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작중 유닛인 'Aqours(아쿠아)'의 멤버로서 도쿄돔 공연을 비롯한 대규모 라이브 무대에 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인 '타천사 요하네'의 설정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냈으며, 뛰어난 댄스 실력과 안정적인 보컬로 그룹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성우 활동의 성공 이후 2020년에는 레코드 레이블 토이즈 팩토리를 통해 메이저 데뷔 싱글 〈NO LIFE CODE〉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재개했다. 이후 첫 번째 정규 앨범 《Maiden's Ideal》을 비롯해 다수의 싱글과 앨범을 발매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녀의 음악적 색채는 록과 팝을 넘나들며, 특유의 힘 있고 맑은 음색을 활용해 청량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 외에도 패션과 사진 분야에서 남다른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 평소 세련된 사복 스타일로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본인의 사진집 발간이나 굿즈 디자인 등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2023년에는 본인이 맡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환일의 요하네 -SUNSHINE in the MIRROR-》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와 노래 양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