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하마역(石浜駅)은 일본 아이치현 지타군 히가시우라정에 위치한 도카이 여객철도(JR 도카이) 다케토요선의 철도역이다. 다케토요선의 기점인 오부역에서 남쪽으로 약 4.6km 떨어진 지점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접한 역으로는 오가와역과 히가시우라역이 있다. 이 역은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설치된 소규모 정차역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시하마역은 1957년 4월 15일에 일본국유철도(국철)의 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여객 업무만을 담당하는 간이 역의 형태로 개업하였으며, 1987년 4월 1일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도카이 여객철도의 관할로 편입되었다. 2006년에는 IC 카드인 'TOICA' 도입에 맞춰 간이 개찰기가 설치되었으며, 2015년 다케토요선의 전철화 작업이 완료되면서 기존 기동차 대신 전동차가 운행되기 시작하였다.
역 구조는 1면 1선의 단선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이다. 별도의 역사는 존재하지 않으며 승강장 위에 대기소와 자동 매표기가 설치된 간소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현재 무인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부역의 관리 하에 놓여 있다. 승강장이 하나뿐인 단선 형태이기 때문에 상행과 하행 열차가 동일한 선로와 승강장을 공유하며, 역 내부에서의 열차 교행은 불가능하다.
역 주변은 주로 평온한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의 통학 및 출퇴근 수요가 주를 이룬다. 역 동쪽으로는 히가시우라정립 이시하마 도서관이 위치해 있으며, 중학교와 초등학교 등 교육 시설이 인접해 있어 학생들의 이용이 빈번하다. 다케토요선이 아이치현의 중심 도시인 나고야와 연결되는 노선인 만큼, 나고야 도심으로 향하는 배후 주거지의 교통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운행 계통 측면에서는 다케토요선의 보통 열차가 주로 정차하며, 특정 시간대에는 나고야역까지 직결 운행하는 구간 쾌속 열차도 이용할 수 있다. 2010년대 중반 전철화 이후 소음 감소와 열차 운행 효율이 개선되어 이용객의 편의성이 높아졌으나, 역 규모가 작고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기에 대합실 등 편의 시설은 최소한의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