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뎀 랴이치는 1992년 1월 15일에 태어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축구 선수이다. 그의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며, 창의적인 플레이 메이커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기술적인 능력과 뛰어난 패스 능력,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전개에 기여하는 선수이다.
람야이치는 유소년 시절부터 고향 팀인 젤예즈니차르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그 후 이탈리아의 파르마 발달 아카데미로 이적하여 프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2011년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파르마 FC에 합류하여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로 활동하게 된다.
그는 그 후 여러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며 스페인의 세비야 FC, 이탈리아의 아탈란타 BC, 그리고 포르투갈의 SC 브라가 등 다양한 팀에서 뛰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랴이치는 다양한 전술과 리그 스타일에 적응하며 성장하였다.
국가대표팀 경력으로는, 랴이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FIFA 월드컵과 유로 2016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하였다. 그의 뛰어난 경기력과 중요 순간의 결정적인 플레이들은 국가대표팀에 큰 기여를 하였다.
람야이치는 프로 선수 이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 및 자선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 외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