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닐루 아우베스

다닐루 아우베스(Danilo Alves)는 브라질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 그는 1983년 5월 15일 브라질의 바우두그라안치에서 태어났다. 다닐루는 주로 오른쪽 수비수로 활약하며,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뛰어난 기량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축구 경력은 브라질 리그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유럽의 여러 유력 클럽에서 활약하게 된다.

그의 프로 커리어는 2002년 바우두그라안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2005년에 바히아로 이적하면서 브라질 리그에서의 경험을 넓혔다. 2008년, 그는 세비야 FC에 이적하여 스페인 라리가에서의 경력을 시작하게 된다. 세비야에서 다닐루는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고, 국내외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경험하였다.

2012년, 다닐루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세계적인 무대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는 중요한 순간에 팀을 도왔으며, 여러 개의 타이틀을 수확할 수 있었다. 이후 그는 2016년에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하고,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그의 경력은 다양한 팀과 리그에서의 경험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각 팀에서 보여준 그의 기량은 그를 유명한 선수로 만들어 주었다.

다닐루는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브라질 국가대표로서 여러 차례 국제 대회에 참가하였고, 2013년에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우승을 경험하였다. 또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브라질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그의 기술과 경험은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수비 라인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축구 팬들 사이에서 그의 이름은 깊이 각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