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마리스닉(Jake Marisnick, 1991년 3월 4일 ~ )은 미국의 프로 야구 외야수이다. 2011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에 의해 3라운드에서 지명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마리스닉은 마이애미의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여러 minor league 팀에서 활약했다.

2013년 7월, 마리스닉은 메이저 리그에 데뷔하였다. 그 이후 여러 MLB 팀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뉴욕 메츠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마리스닉은 탁월한 수비력과 빠른 주력으로 평가받으며, 외야수로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기용될 수 있는 versatility가 장점이다.

타자로서 마리스닉은 주로 우타자로 활동하며, 파워와 speed를 겸비한 스타일의 선수이다. 그러나 일관된 타율을 기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타격 능력에 대한 평가가 분분하다. 마리스닉은 공격, 수비, 주루에서 모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팀의 전략적 활용이 중요한 편이다.

야구 외에도 마리스닉은 사회적 활동에도 참여하며,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