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시리즈는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팀인 저스티스 리그를 중심으로 한 애니메이션과 영화 시리즈를 포함한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 등 다양한 히어로들이 모여 지구와 우주를 위협하는 악당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된 '저스티스 리그'와 그 후속작인 '저스티스 리그 언더모어'로 구성된다. 이들은 각 캐릭터의 배경과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그룹의 결성과 팀워크를 강조한다. 애니메이션은 독특한 스타일과 성숙한 스토리라인으로 청소년층과 성인층 모두에게 인기를 얻었다.
영화 시리즈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 개별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영화들이 연결된 DC 확장 유니버스(DCEU)의 일환으로 2017년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가 대표적이다. 영화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비전을 바탕으로 하여 사악한 존재 스테판 울프를 상대로 저스티스 리그가 결성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영화는 후에 재편집된 '잔존판'이 2021년에 HBO Max에서 공개되어, 스나이더 감독의 원래 의도를 더 잘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는 다양한 미디어에서 저스티스 리그의 모험과 팀워크를 통해 정의와 협력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팬층을 넓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