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라슨(Zara Larsson)은 1997년 12월 1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가수이자 송라이터다. 그녀는 2008년 스웨덴의 리얼리티 TV 쇼 '스웨덴의 스타'에서 우승하며 가수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에 발표한 싱글 "Uncover"로 스웨덴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라슨은 2014년 첫 정규 앨범 '1'을 출시하였으며, 이 앨범은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다. 2016년에는 두 번째 앨범 'So Good'를 발표하고, "Lush Life", "I Would Like", "Never Forget You"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녀의 음악은 주로 팝, 댄스, R&B 장르에 속하며, 강력한 보컬과 매력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자라 라슨은 또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강한 목소리를 내는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성별 평등, 여성 권리, 기후 변화 등의 주제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녀는 여러 차례 LGBTQ+ 권리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며, 전 세계의 팬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음악상과 자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음악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