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니 모데스트

앙토니 모데스트(Anthony Modeste, 1988년 4월 14일 출생)는 프랑스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주로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스 리그 1에서 활약하였다.

모데스트는 생-루이 출신으로, 프랑스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거치며 잠재력을 보였다. 2007년 OGC 니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그 후 앙제 SCO, 보르도와 SC 바스티아 등 여러 프랑스 클럽에서 뛰었다. 2013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블랙번 로버스에서 잠시 임대 생활을 하기도 했다.

2015년, 모데스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TSG 호펜하임으로 이적했고, 2016년에는 1. FC 쾰른으로 이적하여 두 시즌 동안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2017년에는 중국 슈퍼리그의 톈진 취안젠으로 이적했으나, 계약 문제로 인해 2018년에 쾰른으로 돌아왔다.

모데스트는 신체 조건이 뛰어나고, 골 결정력과 공중볼 경합에서 우월함을 자랑한다. 주요 팀에서의 성과로는 쾰른에서의 골 폭발이 있으며, 이는 그의 경력 중 가장 두드러진 시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