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에리(鈴木 えり, Suzuki Eri)는 일본의 배우 및 모델이다. 1990년 4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 및 조연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특유의 섬세한 연기와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스즈키 에리는 2005년 모델로 데뷔하여 다양한 패션 잡지와 광고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08년 연기자로 전향하여, 닛폰 TV 드라마 "소년탐정 킨다이치"에서의 조연으로 첫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이후 여러 인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갔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한여름의 한자와 나오키" (2013), "세컨드 라스트 러브" (2012), 영화 "너의 이름은." (2016, 목소리 출연), "동경가족" (2013) 등이 있다.
스즈키 에리는 뛰어난 연기로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일본 문화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공익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