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론 베리샤(Valon Behrisha, 1993년 4월 3일 출생)는 코소보 출신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 주로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드리블과 패스를 강점으로 가진 선수로 알려져 있다. 베리샤는 유소년 시절을 스위스에서 보내며 FC 바젤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웠다.
그의 프로 경력은 2011년에 FC 바젤의 1군팀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여러 스위스 클럽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FC 루체른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리그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베리샤는 스위스를 넘어 다른 유럽 리그에서도 경력을 쌓아가며, 2015년에는 노르웨이의 FK 발링가르드에 합류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코소보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바르셀로나와 같은 세계적인 팀과의 경기도 경험했다. 공격적인 미드필더로서 득점 및 어시스트 능력을 발휘하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 전개에서의 창의성과 공 소유 능력으로 인해 여러 전문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발론 베리샤는 뛰어난 기량과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인해 여러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도 기대되는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