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타 엘리스(Monta Ellis, 1985년 10월 26일 ~ )는 미국의 프로 농구 선수로, 주로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그는 미시시피주 조지타운에서 태어났으며, 고등학교 재학 중 뛰어난 농구 실력을 바탕으로 여러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다.
엘리스는 2005년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0번째 픽으로 샬럿 밥캐츠에 의해 지명되었으나, 곧 의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트레이드됐다. 그는 워리어스에서 두 번째 시즌인 2006-07 시즌에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2007년 NBA 플레이오프에서 팀이 1라운드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이길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엘리스는 워리어스에서 올스타 경력은 없었지만, 그의 빠른 발과 뛰어난 드리블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2010-11 시즌에는 평균 24.1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그의 득점력은 NBA 내에서 주목받았으며, 그는 규모 있는 슈팅 가드로서 인정을 받았다.
2012년 엘리스는 밀워키 벅스와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후에도 인디애나 페이서스,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각 팀에서 스코어러로서의 존재감을 나타냈으며, 특히 빠른 속공과 드라이브 인 능력을 통해 많은 득점을 올렸다.
엘리스는 NBA에서의 커리어를 통해 뛰어난 공격 능력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끈질긴 플레이로 알려졌다. 그의 농구 스타일은 주로 공격적이고, 드리블을 통한 공간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은퇴 후에는 농구계에 많은 영향을 미친 선수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