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안드로 트로사르(Leandro Trossard, 1995년 12월 4일 ~ )는 벨기에 출신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윙어 및 공격수로 활약한다. 그는 벨기에 안트워프에서 태어났으며, 젊은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있었다. 트로사르는 유소년 시절 KFC 체너시(Genk의 유소년 팀)와 RSC 안더레흐트를 거쳤고, 2013년에 젊은 선수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트로사르는 2014년 KRC 헨트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고, 이후 그는 다양한 팀에서 뛰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헨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네덜란드의 포르트 세프티를 거쳐 에이전트의 추천으로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 FC에 입단하게 된다. 브라이튼에서는 그의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팀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트로사르는 브라이튼에서 주목받는 활약을 이어갔고, 2022년에는 아스널 FC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아스널에서도 그의 기량은 발휘되었고, 구단 역사상 중요한 경기에 많은 기여를 했다. 국제 무대에서도 벨기에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여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였고, 이로 인해 점차 그의 이름이 세계 축구에서 더 알려지게 되었다.
레안드로 트로사르는 기술적 능력과 팀워크에 뛰어나며, 빠른 스피드와 공간을 이용한 플레이에서 강점을 나타낸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현대 축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