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치 시티 FC(Norwich City Football Club)는 잉글랜드 노퍽주 노리치에 위치한 프로 축구 클럽이다. 1902년에 설립된 이 클럽은 "캐너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주색으로 노란색과 초록색을 사용한다. 노리치 시티의 홈 구장은 캐로우 로드 스타디움(Carrow Road)으로, 27,000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이 구장은 팀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로, 팬들과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리치 시티는 잉글랜드 축구 리그 시스템에서 여러 차례 승강을 경험했다. 클럽은 1972년 73시즌에 처음으로 톱 리그인 1부 리그(지금의 프리미어 리그)에 진입했으며, 그 이후에도 여러 차례 1부 리그와 2부 리그 사이를 오갔다. 팀은 2000년대 초반과 2010년대 중반에 가장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2014-15 시즌에서는 1부 리그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
팀의 역사 속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 중 하나는 1985-86 시즌, FA컵에서의 우승이다. 당시 노리치 시티는 결승전에서 사우스햄튼을 이기고 첫 번째 FA컵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는 클럽 역사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고, 이후에도 다양한 클럽 대회에서의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노리치 시티의 팬들은 열정적이고 충성도가 높다. 그들은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항상 캐로우 로드 스타디움에 모여 팀을 응원하며, 팀의 성공과 실패에 깊은 감정을 쏟는다. 이러한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는 클럽의 아이덴티티와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노리치 시티 FC는 지역 사회와의 유대가 강한 클럽으로,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