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CELAND

트와이스랜드(TWICELAND)는 대한민국의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개최한 단독 콘서트 투어의 브랜드 명칭이다. 이 명칭은 트와이스와 그들의 팬덤인 원스(ONCE)가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테마파크와 같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 이후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성장하였으며, 트와이스랜드라는 공연 브랜드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트와이스랜드의 첫 번째 시작은 2017년에 개최된 'TWICELAND -The Opening-'이다. 이는 트와이스가 데뷔 1년 4개월 만에 개최한 첫 번째 단독 콘서트였다. 2017년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공연이 열렸으며, 이후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 등 해외로 공연 범위를 확장하였다. 같은 해 6월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첫 번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두 번째 투어는 2018년에 진행된 '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이다. 이 공연은 환상적인 놀이공원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2018년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트와이스는 이 투어를 통해 일본 공연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와 오사카 성 홀 등 대규모 아레나 공연장에서 무대를 펼쳤으며, 방콕, 싱가포르, 자카르타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였다.

공연의 인기에 힘입어 2018년 12월에는 영화 '트와이스랜드(TWICELAND)'가 개봉되기도 하였다. 이 영화는 '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공연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 스크린X(ScreenX) 포맷으로 제작되어 현장의 생동감을 극대화하였다. 영화에는 무대 위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연습 과정과 백스테이지에서의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이 포함되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트와이스랜드는 트와이스가 대형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된 공연 브랜드이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탄탄한 가창력,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후 트와이스의 월드 투어는 'TWICELIGHTS', 'III', 'READY TO BE' 등으로 명칭과 규모가 진화하며 계승되었으나, 트와이스랜드는 이들의 초기 성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연 시리즈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