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401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 제국 해군이 운용한 잠수함이다. 이 잠수함은 일본의 4백 톤급 잠수함인 I-400급의 일원으로, 그 중에서도 주요한 특징으로는 잠수함 항공모함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점이다.
I-401은 1944년에 진수되었으며, 그 어뢰 발사관과 함께 수인용 비행기를 발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이 잠수함은 3기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었으며, 주로 센카쿠 수상 비행기를 사용하였다. 이는 잠수함으로부터 수직 비행기를 띄우고, 적의 함대나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전략적 강점을 제공했다.
I-401은 주로 태평양 전쟁에서 미군의 군사 작전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몇 차례의 작전에도 참여하였다. 그러나 전쟁의 진행과 함께 일본의 해군력 약화로 인해 I-401의 운용은 제한적이었고, 결과적으로 전쟁 종료 후 미국 해군에 의해 포획되어 조사되었다.
미국 해군은 I-401의 기술 및 디자인을 분석하여 향후 군사 전략에 반영하였다. I-401은 결국 1946년에 폐기되었으며, 이는 일본의 군사 역사에서 중요한 지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