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은 2019년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TV 아사히 계열에서 방영된 특촬물 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슈퍼전대 시리즈의 42번째 작품인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종료 후와 43번째 작품인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시작 전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특별 기획되었다.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의 전사들이 작품의 경계를 넘어 한자리에 모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을 펼치는 크로스오버 이벤트 성격이 강하다.
이야기의 주된 무대는 우주의 성지로 불리는 행성 '네메시스'이다. 정체불명의 소녀 리타가 전 우주에 흩어져 있는 슈퍼전대 전사들을 소환하여 '슈퍼전대 최강 배틀'의 개최를 선언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이 대회에서 승리하는 팀은 어떤 소원이든 이룰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역대 전사들은 각자의 신념과 목적을 가지고 팀을 이루어 전투에 참여한다.
작품의 중심이 되는 팀은 '괴짜 팀'이라 불리는 5인조이다. 고카이 레드(캡틴 마벨러스), 쥬오우 이글(카자키리 야마토), 아카닌자(이가사키 타카하루), 사소리 오렌지(스티어링), 토큐 5호(카구라)로 구성된 이 팀은 기존에 서로 다른 전대 소속이었으나, 대회를 거치며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이들은 대회의 이면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와 리타의 진정한 목적을 파헤치며 단순히 승리를 위한 싸움 이상의 가치를 추구한다.
작중에는 정체불명의 갑옷 전사 '가이소구'가 등장하여 강한 전사들을 습격하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가이소구의 정체와 그가 사용하는 힘은 후속작인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설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두 작품 사이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이전 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 작품은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시도된 TV 시리즈 형식의 대규모 합동 에피소드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과거의 레전드 전사들이 당시의 배우나 성우의 목소리로 다시 등장하여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각 전대의 고유한 기술과 로봇들이 현대적인 연출로 재현되었다. 4회라는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슈퍼전대 시리즈의 방대한 세계관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축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