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洪文鍾, 1965년 4월 30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자유한국당(현재의 국민의힘)의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경기도 수원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홍문종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경기도 의정부시 을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정치권에 진입했다. 이후 2012년, 2016년에도 재선에 성공하며 국회의원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였다. 정치 활동 중 여러 가지 재정 및 사회 관련 이슈에 관여하였으며, 특히 교육 및 청년 정책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자유한국당에서 여러 직책을 맡으며 당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기여했으며, 2017년에는 노무현 정부 시절의 청와대 비서실장을 역임한 적이 있다. 또한, 국회에서의 다양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홍문종은 정책과 관련된 활동 외에도 지역 사회와 밀접한 연관을 가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정치적 이미지를 구축해 나갔다. 그러나 그의 정치적 경력은 때때로 논란에 휘말리기도 하였으며, 당 내외에서의 갈등 상황도 경험하였다.
그의 정치적 입장은 보수 진영에 속하며, 대한민국의 경제적 성장 및 안보 문제에 대한 강한 주장을 펴왔다. 현재도 대한민국 정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