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베리오스(José Berríos, 1994년 5월 27일 ~ )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프로 야구 선수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베리오스는 2012년 MLB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의해 1라운드에서 지명되었으며, 이 팀의 유망주로서 주목받았다.
그의 경력은 2014년 마이너 리그에서 시작되었으며, 여러 시즌에 걸쳐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였다. 2016년에는 MLB에 데뷔하였고, 이후 몇 년간 트윈스의 선발 투수로서 제역할을 다하며 팀의 성적에 기여하였다. 베리오스는 강력한 패스트볼과 변화구를 구사하며, 타자와의 승부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의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은 타 투수들에 비해 돋보인다.
트윈스에서 활동하던 중 여러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팀의 중요한 경기에서 신뢰받는 선발 투수로 자리 잡았다. 베리오스는 2021년 시즌 이후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고, 이후 다른 팀으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에 임하고 있다. 그의 커리어는 많은 야구 팬과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되는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