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메 마타(Jaime Mata, 1993년 10월 21일 ~ )는 스페인 출신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공격수로 활약한다. 마타는 카스티야-라 만차 주 알칼라 데 에나레스를 고향으로 두고 있으며, 그의 축구 경력은 2010년에 스페인 하부리그인 Tercera División의 로열 스페인 연합 축구 클럽에서 시작되었다.
마타는 여러 지역 클럽에서 경기를 하면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었고, 2018년에는 레알 바야돌리드에 합류하게 된다. 이곳에서 마타는 리그에서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특히 2018-2019 시즌에는 리그에서 18골을 기록하며 팀의 강등 위기에서 탈출하는 데 기여하였다.
후에 마타는 2019년과 2020년 동안 같은 팀에서 활약하면서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와 유럽 대항전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그의 득점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은 여러 팀에서 관심을 받게 되었고, 이후 다양한 팀에서 입단 제의를 받았다.
하이메 마타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유소년 대표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성인 국가대표로 나선 적은 없다. 마타는 특히 기술적 능력과 빠른 스프린트를 바탕으로 한 플레이 스타일로 알려져 있으며, 올바른 위치 선정과 마무리 능력에서 두각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