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자비처(Thomas Sabitzer, 1994년 3월 31일 ~ )는 오스트리아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미드필더로 활약한다. 그는 크라노 노르드 공화국에서 태어났으며, 오스트리아의 축구 클럽인 슈투름 그라츠 youth academy에서 유소년 시기를 보냈다.
자비처는 2012년 슈투름 그라츠 1군에 데뷔한 이후, 빠르게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의 뛰어난 기술과 패싱 능력은 팀의 공격 전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중원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해외 리그 진출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자비처는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하였다. 라이프치히에서 그는 팀의 전술에 적합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며, 클럽의 성장과 함께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그의 드리블과 창의적인 플레이는 팀의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동하며, 오스트리아 대표로 여러 국제 대회에 출전하였다. 자비처는 국제 무대에서도 그의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며, 오스트리아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 외에도, 자비처는 다양한 축구 커뮤니티와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이미지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스타일은 차세대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