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요헤이(小林 陽平, 1980년 8월 12일 ~ )는 일본 가나가와현 출신의 전직 축구 선수이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Forward)였으며, 일본 프로 축구 리그인 J리그의 주빌로 이와타와 콘사도레 삿포로 등에서 활약하였다. 그는 탄탄한 체격 조건과 전방에서의 헌신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 진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선수로 평가받는다.
축구 입문 초기에는 도쿄 베르디 1969의 유소년 팀인 도쿄 베르디 유스에서 활동하며 기량을 쌓았다. 이후 일본의 주오 대학(中央大学)에 진학하여 대학 축구 무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대학 시절 보여준 득점 감각과 신체 활용 능력은 프로 구단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는 졸업 후 프로 진출의 발판이 되었다.
2001년, 그는 당시 J리그의 강호로 군림하던 주빌로 이와타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당시 주빌로 이와타는 일본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던 팀이었기에 입단 초기에는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었다. 그러나 2004년까지 해당 클럽에 소속되어 리그 경기와 각종 컵 대회를 경험하며 프로 선수로서의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2005년에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J2리그 소속의 콘사도레 삿포로로 이적하였다. 삿포로에서 그는 전방 압박과 포스트 플레이를 통해 팀의 전술적 유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2007년부터는 당시 일본 축구 리그(JFL) 소속이었던 미쓰비시 자동차 미즈시마 FC(三菱水島FC)로 자리를 옮겨 선수 생활의 후반기를 보냈으며, 베테랑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코바야시 요헤이는 화려한 개인기보다는 팀 전술에 충실한 이타적인 플레이와 성실함이 돋보이는 선수였다.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진과 끊임없이 경합하며 동료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소속 팀의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은퇴 이후에는 선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구계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