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약속의 네버랜드)

코니는 일본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 "약속의 네버랜드" (원제: "約束のネバーランド")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이 작품은 카우이 시다라가 쓰고, 포시카에 의해 그려진 만화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되었으며, 애니메이션은 2019년에 방영되었다.

코니는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의 어린아이 중 한 명으로, 주인공인 엠마와 노먼, 레이와 함께 성장한 친구이자 중요한 존재이다. 외모는 밝은 갈색 머리와 큰 눈을 가진 아이다. 작품의 초기 단계에서 코니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성격을 지녔으며, 친구들에게 애정 어린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야기의 진행과 함께 코니의 운명은 비극적으로 전개된다. 그녀는 개념적으로 '식량'으로 처리되는 아이들 중 하나로, 심각한 비밀이 숨겨진 이곳의 진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코니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처한 위협을 상징하며, 주인공들이 그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요소로 기능한다.

코니는 "약속의 네버랜드"의 서사에서 인류 생존과 도덕성에 대한 주제를 탐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녀의 희생과 순수함은 작품의 감정적인 깊이를 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