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최기영(Choi Ki-young, 1959년 5월 24일 ~ )은 대한민국전자공학자이자 대학 교수이며, 정부에서의 여러 직책을 역임한 인물이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최기영은 1980년대 초부터 한국의 반도체 및 전자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며, 주로 반도체 소자, 집적회로 및 나노소재 연구에 집중하였다. 그는 여러 국제 저널에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세계적인 학술 대회에서도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그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하며, 한국의 과학기술 정책 및 R&D 투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장관 재임 기간 동안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정책을 수립하고 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썼다.

최기영은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중시하며, 다양한 학술 활동과 산업계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그의 연구와 정책은 한국의 전자 및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