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은 대한민국의 관료 출신 정치인으로, 1957년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났다. 서울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였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영국 리즈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이후 수십 년간 국토교통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공직 생활 동안 국토교통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항공정책실장, 교통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요직을 거치며 국가 교통망 확충과 항공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였다. 그는 행정 관료로서 실무 능력과 정책 기획력을 인정받았으며, 교통 및 물류 분야의 행정 전문가로 입지를 굳혔다.
2016년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2019년까지 재임하였다. 사장 재임 시절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성공적인 개항을 주도하였으며, 인천공항이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데 역할을 하였다. 또한 공항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인재로 영입되며 정치 행보를 시작하였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국회 입성 후에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특히 지역구인 송도국제도시의 교통 현안 해결과 GTX-B 노선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 및 의정 활동에 집중하였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그는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 인프라 구축과 도시 개발 정책에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당내에서도 정책적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도 전문 관료 출신 정치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