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Jackie Bradley Jr., 1990년 4월 19일 ~ )는 미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외field로 활동한다. 브래들리사우스캐롤라이나주 홈턴에서 태어났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야구를 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브래들리는 2011년 MLB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의해 1라운드 40번째로 지명되었다. 2013년에 메이저 리그에 데뷔한 그는 레드삭스에서 주전 외야수로 활동하며 팀의 여러 차례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2018년에는 팀이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할 때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강력한 수비와 뛰어난 타격 기술로 인해 리그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여러 차례 골드 글러브 수상 경력도 있다. 또한, 타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이닝에서의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브래들리는 뛰어난 운동 능력과 정교한 타격 접근 방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신의 필드에서의 가능한 모든 플레이를 활용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의 경력 동안 여러 클럽에서 활약하며 야구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