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1913-1987)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으로,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기간 동안 활동하였다. 1913년 3월 26일에 태어난 그는 1930년대에 학생운동과 사회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독립과 사회 개혁을 위해 힘썼다.
이희승은 194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구성원으로 활동하여 광복 후에는 정치적으로도 활발히 참여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에 기여하였으며, 초대 국회의원으로서 헌법 제정을 포함한 다양한 법률 제정에 힘썼다.
그는 또한 한국 전쟁 기간 동안 피난민 문제와 전후 복구 작업에 주력하며, 국가 재건을 위한 정책 추진에 기여하였다. 이희승의 정치적 활동은 민주주의 발전과 민족의 단결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희승은 1987년 1월 18일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생애와 활동은 한국 현대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인물로, 한국 독립운동과 민주화 운동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