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대한민국의 주요 상업은행 중 하나로, 1899년에 설립되었다. 본점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국내외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업금융, 소매금융, 외환, 자산관리 및 투자은행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립 당시 이름은 '한성은행'이었으며, 1950년대에 '우리은행'으로 변경되었다. 우리은행은 국내 최초로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후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02년에 외환은행과 합병하여 해외 진출을 확대했으며, 현재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지에 해외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금융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한국 금융위원회 및 한국은행의 감독을 받으며,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