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바레토(Edgar Barreto, 1984년 6월 4일 ~ )는 파라과이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미드필더로 활약하였다. 바레토는 아순시온에서 태어나 축구 경력을 시작했으며, 클럽의 유소년 팀을 거쳐 프로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의 프로 경력은 2002년 리버 플레이트(리버 플레이트 아순시온)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여러 클럽에서 활동하였다. 바레토는 우루과이의 클럽인 미랄레스와 아르헨티나의 인데펜디엔테 같은 팀에서 경기를 하였으며, 이러한 팀들을 통해 국제 경험을 쌓았다.

바레토는 그라운드에서의 올바른 판단력, 강력한 중거리 슈팅, 그리고 수비적인 능력 덕분에 주목받았다. 그는 또한 빠른 발과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인해 공격적인 상황에서의 기여도 컸다.

국가대표팀에서는 파라과이 대표로 활약하며, 여러 국제 대회에 출전하였다. 그의 대표팀 경력은 국가의 주요 대회에서의 성취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바레토는 아시안컵, 코파 아메리카 등 다양한 대회에서 파라과이를 대표하며 경기를 치렀다.

그는 그라운드 내외에서의 스포츠맨십과 단합된 팀 플레이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바레토의 축구 경력은 그의 기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팀에 대한 헌신으로도 많은 축구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