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초인 바롬원)

'앤트맨(초인 바롬원)'은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 캐릭터로, 주로 앤트맨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앤트맨은 원래 헨리 피망이라는 과학자에 의해 창조된 캐릭터로, 후에 스콧 랭과 같이 여러 인물들이 이 캐릭터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앤트맨의 가장 두드러진 능력은 신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피망이 개발한 'Pym Particles'라는 특수한 입자이며, 이를 이용해 앤트맨은 자신의 크기를 줄여 개미와 같은 크기로 될 수 있고, 때때로 거대한 크기로 성장할 수도 있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그는 미세한 크기에서 주변 환경을 활용하여 적과 싸우거나, 특수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앤트맨은 또한 개미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개미를 비롯한 다양한 곤충과 함께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그가 전투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앤트맨은 종종 그가 속한 '어벤져스' 팀의 일원으로 출연하며, 팀워크와 전략적인 사고를 통해 팀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 캐릭터는 1962년 '테이 스핀'(Tales to Astonish) 코믹스 27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여러 시리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앤트맨은 Marvel Cinematic Universe(MCU)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2015년과 2018년에 각각 '앤트맨'과 '앤트맨과 와스프'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 작품들에서는 폴 루드가 스콧 랭 역을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