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슨 드부아(Alison Dubois)는 미국의 작가이자 심령술사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Medium"의 영감을 주었다. 그녀는 1972년에 태어나 아리조나주에서 성장했다. 드부아는 자신의 능력을 어릴 때부터 인지하였고, 성인이 된 후 이 능력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였다.
그녀는 여러 매체를 통해 심령능력과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며, 주로 죽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한다. 드부아는 또한 그녀의 경험과 심령적 통찰을 바탕으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였으며, 그 중 일부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텔레비전 시리즈 "Medium"은 그녀의 삶을 바탕으로 하며, 드부아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각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방영되었고, 그녀의 능력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드부아는 자신의 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료 및 치료적인 접근의 일환으로 심령적 소통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강연과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