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템 폴랴루스(Artem Polyarus)는 1992년 7월 2일 우크라이나 올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프로 축구 선수이다. 주 포지션은 윙어이며,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이다. 그는 빠른 속도와 기술적인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측면 공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폴랴루스는 고향 팀인 FC 올렉산드리아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11년 성인 팀에 데뷔한 이후 꾸준한 출장 기회를 잡았으며, 잠시 디나모 키예프의 리저브 팀인 디나모-2 키예프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다시 올렉산드리아로 복귀한 그는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으며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19년 폴랴루스는 러시아로 무대를 옮겨 FC 힘키에 입단했다. 힘키에서 그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기여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아흐마트 그로즈니로 이적했다. 아흐마트 그로즈니에서도 주전급으로 활약하며 러시아 리그 내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자 폴랴루스는 자신의 정체성과 고국의 상황을 고려하여 아흐마트 그로즈니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러시아를 떠났다. 이후 그는 폴란드로 향해 브루크베트 테르말리차 니에치에차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는 전쟁이라는 외부적 요인에 의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 그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현재 폴랴루스는 폴란드의 자그웽비에 소스노비에츠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강력한 킥력과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갖추고 있어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우크라이나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거친 경험이 있는 그는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팀의 공격 전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