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발 산체스(Aníbal Sánchez)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프로 야구 선수이며, 주로 투수로 활동했다. 1974년 2월 27일에 태어났으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의 경력은 2005년부터 시작되었다. 산체스는 MLB에서 마이애미 말린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워싱턴 내셔널스 등 여러 팀에서 활약했다.
그는 2003년 MLB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에 의해 6라운드에서 지명되었으며, 2005년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산체스는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에 대한 높은 타율을 가지고 있다. 그의 경력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순간 중 하나는 2006년 9월 6일 경기에서의 노히트 노런으로, 이는 말린스 역사상 첫 번째 노히트 노런이었다.
산체스는 2012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뛰며 알-스타전에 선정되었고, 그해 4월에는 평균자책점 2.57로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또 다른 성과를 이루었으며, 2019년에는 월드 시리즈에서 팀이 우승하는 데 기여하였다.
경기 스타일과 관련해 산체스는 팀의 에이스 투수로서 스포츠 카리어 내내 평판이 좋았으며, 경험이 많은 릴리버로도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2021년까지 그의 MLB에서의 성적은 15년 이상의 경력에 걸쳐 다수의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요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