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우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주로 오른쪽 측면 수비수(풀백) 포지션에서 활약한다. 1993년 5월 17일에 태어난 그는 유소년 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빠른 발을 가진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5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를 마친 배재우는 이후 2018년 울산 현대(현 울산 HD FC)로 이적하며 선수 생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울산 현대 소속으로 활동하며 팀의 측면 수비 자원으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안정적인 수비력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 능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특히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울산 현대가 우승을 차지할 당시 선수단의 일원으로서 아시아 정상 등극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군 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 입대하여 활약한 시기에는 K리그1 무대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상주 상무에서의 활약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전역 후 다시 울산으로 복귀하여 팀의 전력에 보탬이 되었다. 이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확보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2021년 FC 서울로 둥지를 옮겼다.
2022년에는 K리그2의 부천 FC 1995로 임대 이적하며 팀의 수비 강화를 위해 힘썼다. 부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측면에서의 기동력을 입증하였으며, 이후 완전 이적 등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풍부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팀의 전술적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배재우의 경기 스타일은 빠른 속도를 활용한 오버래핑과 끈질긴 대인 마크가 특징이다. 현대 축구에서 풀백에게 요구되는 높은 기동력과 수비적 책임감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년간 K리그의 여러 구단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은 그가 소속된 팀의 수비 라인을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