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은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대구광역시 북구청장을 지내고 있다. 1959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다.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공직 생활 중에도 학업을 이어가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를 거쳐 대구광역시청에서 경제산업국장, 환경녹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대구광역시 북구 부구청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행정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후보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여 연달아 당선되었다. 이로써 대구 북구 지역에서만 내리 3선에 성공하며 지역 내 확고한 지지 기반을 증명했다.
재임 기간 동안 배광식은 대구 북구의 노후화된 도심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수변 공간 개발, 구암동 고분군 정비 및 문화 유산 보존 등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엑스코를 중심으로 한 유통단지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 체계 구축 등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행정 시책을 추진했다.
행정 전문가 출신답게 실무에 밝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와 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북구의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데 중점을 두어 왔다. 3선 구청장으로서 임기 동안 북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