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성(Lee Sang-hyuk, 1994년 6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다. 2011년부터 프로게이머로 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팀에서 경력을 쌓았다. 주로 미드라이너 역할을 맡으며, 뛰어난 개인 기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여러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박민성은 2013년 SK텔레콤 T1 소속으로 처음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여러 팀을 거쳐 성장해왔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적이고 기민한 판단력이 특징적이다. 특히 특정 챔피언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전략적 사고는 그를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로 만들었다.

그는 여러 차례 국내 리그인 LCK와 국제 대회인 MSI, 월드 챔피언십 등에 출전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21년에는 팀과 함께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박민성은 프로게이머로서의 활동 외에도 다양한 미디어 출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e스포츠의 인기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게임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