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혜는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다. 1991년 4월 15일에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에서 연기를 전공하였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을 갖추어 무대 위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는 2013년 뮤지컬 '창귀'를 통해 데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데뷔 이후 다양한 소극장과 대극장 작품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초기 활동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맡은 배역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공연 관계자들과 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어쩌면 해피엔딩', '스위니 토드', '번지점프를 하다', '영웅' 등이 있다. 특히 '그레이트 코멧'에서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어쩌면 해피엔딩'과 같은 작품에서는 인물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창작 뮤지컬과 라이선스 뮤지컬을 가리지 않고 매번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박다혜의 연기는 정확한 가사 전달력과 맑으면서도 힘 있는 음색이 특징이다. 고음역대의 넘버에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유지하며 관객에게 안정감을 준다. 또한 배역에 대한 깊은 분석을 통해 무대 위에서 인물의 서사를 충실하게 구현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현재까지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뮤지컬계에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동료 배우들과의 조화로운 호흡을 중시하며 매 공연마다 최선의 기량을 선보임으로써 팬들로부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향후 다양한 장르에서 보여줄 연기적 변신이 더욱 기대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