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애슬레틱스(MSV Mainz 05)는 독일의 프로 축구 클럽으로, 1905년에 설립되었다. 이 클럽은 마인츠 시를 연고지로 하며, 홈 구장은 오프헨바흐 스트라세 카를스슈타디온이다. 마인츠 애슬레틱스는 독일 축구 리그 시스템에서 활동하며, 주로 분데스리가와 2. 분데스리가에서 경쟁해왔다.
클럽의 색상은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이 두 색상은 마인츠의 팀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마인츠는 전통적으로 젊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클럽의 성공적인 유소년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마인츠 애슬레틱스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독일 하부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2004년 분데스리가에 승격되었다. 이후로도 클럽은 여러 번의 강등과 승격을 경험하였고, 2000년대 중반부터는 지속적으로 분데스리가에서 경쟁하는 팀으로 자리 잡았다.
클럽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2011-2012 시즌에 기록한 분데스리가 5위로, 이로 인해 유럽 대항전 진출 자격을 얻은 것이다. 마인츠 애슬레틱스는 그간의 경쟁을 통해 지역 사회와 팬들 사이에서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독일 축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