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에브 슈라이버

리에브 슈라이버(Leiv Schreiber)는 미국의 배우, 감독, 각본가, 프로듀서로, 1967년 10월 4일에 태어났다. 뉴욕 유니버시티에서 연극을 전공하며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이후 다양한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그는 1996년 영화 '하드 타임'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이후 '봄날의 갈라진 하늘'(2001), '타임라인'(2003), '스페셜 리포트: 그가 있는 곳'(2005)과 같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맨 다운'(2008)과 '글렌 게리 글렌 로스'(2005)에서의 역할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그는 텔레비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여 '다크 어드벤처'와 '레이 독스'와 같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또한, '레이 독스'에서의 역할로 에미상 후보에 올라 작품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감독으로서도 여러 편의 영화를 연출하였으며, 첫 번째 장편 영화인 '얼굴 없는 사람'(2005)은 관객과 평론가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 이후에도 '여름의 끝'(2010) 등을 통해 자신의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슈라이버는 또한 각본과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며, 종합적인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경력은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아우르며, 연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