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엥 아구메

루시엥 아구메(Lucien Agoumé, 2002년 8월 9일 ~ )는 프랑스의 프로 축구 선수로,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의 생마르탱에서 태어났으며, 축구 경력을 시작한 곳은 앙제(SCO Angers) 클럽의 유소년 팀이다. 아구메는 그 재능을 인정받아 2018년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하였고, 이후 여러 임대 이적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아구메는 뛰어난 패스 능력과 공수 전환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로 평가받으며,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현대 축구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템포 조절과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구메는 2021년부터 프랑스 U-20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국가대표로서의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프랑스 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