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트리비노(Lu Trivino)는 미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주로 마이너 리그와 메이저 리그에서 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본명은 루카스 제이 트리비노(Lucas Jay Trivino)이며, 1991년 12월 1일에 태어났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자랐으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야구에 대한 재능을 보였다.

트리비노는 2013년 MLB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에 의해 11라운드에서 지명되어 프로 야구 경력을 시작하였다. 그는 양키스의 마이너 리그 팀에서 여러 시즌을 보내며 경험을 쌓았고, 2018년에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메이저 리그에 처음으로 데뷔하였다.

투수로서의 강점은 강력한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이다. 특히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주로 사용하며, 타자와의 승부에서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여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강한 힘과 함께 전략적 접근을 중요시하며, 클러치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리비노는 메이저 리그에서의 활동 외에도 국가대표팀에서의 경험도 있다. 그는 미국 팀의 일원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이러한 경험은 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트리비노는 팬들과 동료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이미지와 좋은 팀워크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