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마톤도(Ravi Matondo)는 웨일스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윙어 포지션에서 활약한다. 2000년 1월 12일에 웨일스 카디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카디프 시티 아카데미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다. 그의 뛰어난 기량과 스피드는 일찍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맨체스터 시티 FC 유소년팀에 합류하게 된다.
마톤도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유망한 선수로 성장했지만, 2018년 1월에 스완지 시티 FC로 임대되며 1군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그 후 2019년에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의 파수스 드 페레이라로 임대 이적하여 더욱 많은 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이 시기에 그는 코칭 스태프와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자신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리게 된다.
2020년, 마톤도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레인저스 FC에 이적하게 된다. 여기서 그는 팀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라비는 빠른 스피드와 기술적인 능력 덕분에 많은 수비수들을 제치며 골 기회를 만들어냈고, 그의 활약은 레인저스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했다.
마톤도는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웨일스 대표팀으로 발탁되어 여러 차례 국제 경기에서 기회를 얻었으며, 자신의 나라인 웨일스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그의 빠른 발과 다양한 공격 전개 능력은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로 많은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