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블라시치

니콜라 블라시치(Nikola Vlašić, 1997년 10월 7일 ~ )는 크로아티아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미드필더로 활약한다. 그는 자국리그인 크로아티아 1부 리그의 하이두크 스플리트(HNK Hajduk Split)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그 후 여러 유럽 클럽에서 뛰었다.

블라시치는 2016년 하이두크 스플리트의 1군으로 데뷔하였고, 그곳에서 두 시즌을 보내며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했다. 2018년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턴 FC로 이적하였지만, 그곳에서는 자신의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여러 구단에 임대되었다.

그의 가장 성공적인 임대 시기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크로아티아 1부 리그의 헤르체고비나 후도락(HNK Rijeka)에서의 경험이었다. 이후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토리노 FC로 이적하여 뛰었다. 블라시치는 공격적 미드필더로서 기술적인 능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주목받으며, 팀의 공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제 대항에서도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중요한 경기에 출전하여 팀의 성과에 기여하고 있다. 블라시치는 스피드, 드리블, 패스능력 등 다양한 기술로 알려져 있으며, 경기에서의 전술적 이해도가 높아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