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마르티넬리(Gabriel Martinelli, 2001년 6월 18일 ~ )는 브라질의 프로 축구 선수로,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브라질 상파울루주에 위치한 이타카에네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마르티넬리는 그의 축구 경력을 시작한 곳인 브라질의 클럽이자, 2017년에 프로 계약을 체결한 클럽인 이타투바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9년,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FC와 계약을 맺으며 유럽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아스널에서 마르티넬리는 뛰어난 스킬과 빠른 발,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팬들과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의 첫 시즌인 2019-2020 시즌에 마르티넬리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요 선수로 자리잡았다. 그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왼쪽 윙어와 중앙 공격수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의 골 결정력과 드리블 기술은 그를 아스널의 중요한 득점원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마르티넬리는 또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어 국제 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 그의 젊은 나이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축구계에서의 미래가 밝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