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익스트림 룰즈(2011)는 2011년 5월 1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퀵곤트 은행 아레나에서 개최된 전문 레슬링 페이퍼뷰 이벤트이다. 이 대회는 WWE의 월드와이드를 대표하는 익스트림 룰즈 시리즈의 세 번째 행사로, 다양한 유형의 경기를 특징으로 한다.
주요 매치는 존 시나와 마이클 '더 미즈' 미즐랙 간의 WWE 챔피언십 찬탈 매치로, 이 경기는 'I Quit' 매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레이 미스테리오와 그레이트 카일리의 대결, 그리고 랜디 오턴과 크리스 제리코의 경기가 포함되었다.
익스트림 룰즈는 다양한 무기 사용과 규칙이 없는 경기 형태를 강조하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1년도 대회는 수많은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의 대결 및 극적인 순간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이벤트는 WWE의 주요 페이퍼뷰 일정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프로레슬링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