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삼프도리아(U.C. Sampdoria)는 이탈리아 제노바에 기반을 둔 프로 축구 클럽이다. 1946년에 설립되었으며, 팀 색상은 파랑과 빨강, 흰색이다. 클럽의 홈 경기장은 루이지 페라리스를 경기장이며, 약 36,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삼프도리아는 설립 이후 이탈리아 Serie A에서 경쟁하며, 1991년에는 이탈리아 리그에서 첫 번째이자 유일한 스쿠데토(이탈리아 리그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또한, 클럽은 1985년과 1994년에 코파 이탈리아를 두 차례 우승하였고, 1989년에 유러피언 컵(현재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지만, 패배하였다.
삼프도리아의 경기는 일반적으로 공격적인 스타일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적으로 강한 수비와 빠른 역습을 특징으로 한다. 클럽의 팬들은 열정적인 서포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의 홈 경기일에는 북적이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삼프도리아의 클럽 상징은 '샘프드로리아'라는 캐릭터로, 이 캐릭터는 팀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반영하고 있다. 팀의 마스코트는 종종 팬들과의 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클럽은 이탈리아 축구 리그에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유명 선수들이 삼프도리아에서 활약하였다. 현재 삼프도리아는 이탈리아 축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상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