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News it!'은 일본의 민영 방송사인 후지 TV에서 방영 중인 저녁 종합 뉴스 프로그램이다. 2019년 4월 1일, 기존의 뉴스 프로그램이었던 '프라임 뉴스 이브닝(PRIME News Evening)'의 후속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후지 TV는 당시 보도 브랜드 개편을 통해 아침, 낮, 저녁 시간대 뉴스의 명칭을 'Live News'로 통일했으며, 그중 저녁 시간대를 담당하는 이 프로그램에 'it!'이라는 부제를 붙여 차별화했다.
프로그램의 명칭인 'it!'은 정보(Information)와 오늘(Today)의 머릿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시청자가 지금 바로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즉각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방송 초기에는 카토 아야코 전 후지 TV 아나운서가 메인 캐스터를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시청자들의 생활에 밀착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며 방송 형식을 다듬어 왔다. 스튜디오의 디자인과 그래픽 역시 기존 뉴스 프로그램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보다 현대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보도 내용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주요 현안뿐만 아니라 연예, 스포츠, 생활 정보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평일 방송에서는 '가차(ガチャ)'와 같은 특정 코너를 통해 일상생활 속의 궁금증을 해결하거나 화제가 되는 인물 및 장소를 심층 취재하여 보도한다. 실시간 기상 정보 역시 프로그램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일본 전역의 날씨 변화와 재해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방송 시간은 평일과 주말에 따라 차이가 있다. 평일에는 오후 3시 45분부터 저녁 7시까지 긴 시간 동안 편성되어 시청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소식들을 전달한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5시 30분에 방송을 시작하여 약 30분간 짧고 굵게 당일의 주요 소식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송 시간대는 개편 시기에 따라 소폭 변동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후지 TV의 저녁 시간대 보도를 책임지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4년 4월부터는 개그맨이자 방송인인 우에다 신야가 평일 메인 캐스터로 합류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뉴스 프로그램에 예능적 감각을 지닌 인물을 배치함으로써 보다 쉽고 재미있는 뉴스 해설을 시도하고 있으며, 전문가 패널들과의 대담을 통해 복잡한 사회 문제를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풀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변화는 뉴스에 대한 시청 문턱을 낮추고 폭넓은 연령층의 시청자를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