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SPORTS는 대한민국의 종합 스포츠 유료 방송 채널로, 중앙그룹의 미디어 부문 계열사인 JTBC 플러스가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은 2015년 8월 1일 'JTBC3 FOX Sports'라는 명칭으로 처음 개국하였다. 당시에는 미국의 폭스 네트워크 그룹과 제휴하여 해외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국내에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이후 제휴 관계가 종료됨에 따라 2020년 3월 11일부터 현재의 명칭인 'JTBC GOLF&SPORTS'로 브랜드를 변경하였다.
채널의 주요 편성 내용은 골프와 일반 스포츠라는 두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다. 골프 분야에서는 세계 5대 메이저 대회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등 수준 높은 국제 대회의 중계권을 활용하여 관련 콘텐츠를 송출한다. 특히 기존의 골프 전문 채널인 JTBC GOLF와 편성 시간대가 겹치거나 동시 생중계가 필요한 경우 채널을 분담하여 시청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전략적 보조 채널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 스포츠 영역에서도 폭넓은 중계 범위를 자랑한다. 테니스의 경우 호주 오픈과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 등 그랜드슬램 대회의 주요 경기를 독점 또는 공동 중계하며 국내 테니스 팬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왔다. 또한 축구 부문에서는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 중계권을 보유하며 해외 축구 콘텐츠를 생산하였으며, 이외에도 배구,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국내외 경기를 편성하여 종합 스포츠 채널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고화질(HD) 디지털 방송을 기본으로 하여 IPTV, 케이블 TV, 위성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실시간 경기 중계 외에도 스포츠 관련 다큐멘터리, 하이라이트 분석 프로그램, 선수 인터뷰 등의 자체 제작 콘텐츠를 배치하여 편성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전달을 넘어 스포츠 전문 미디어로서 시청자들에게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GOLF&SPORTS의 운영 전략은 중앙그룹 미디어 계열 내에서의 시너지 창출에 중점을 둔다. JTBC GOLF가 정통 골프 매거진과 레슨 등에 집중한다면, GOLF&SPORTS는 실시간 경기 생중계의 비중을 높이고 다른 인기 스포츠 종목과의 결합을 통해 시청자층을 확장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국내 스포츠 미디어 시장에서 채널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광고 및 판권 수익을 극대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