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GARDEN은 1998년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결성된 록 밴드로, 멜로딕 펑크와 록 장르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선보였으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밴드는 주요 멤버로는 보컬과 기타를 맡은 다카하시 히로키, 기타리스트인 이시가키 코우, 베이시스트인 이토 타카시, 드러머인 후지타 유우야로 구성되어 있다.
ELLEGARDEN은 2001년 첫 번째 정규 앨범인 "BRIGHT"를 발매하면서 음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2003년 발매된 두 번째 앨범 "REVERSE"는 그들의 인기 상승에 큰 기여를 하였고, 'Salamander', 'Kaze ni Naru' 등의 곡이 히트를 기록했다. 2005년에는 셋째 앨범 "A Best"로 보다 많은 인기를 모았다.
2008년, ELLEGARDEN은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나, 2018년에는 10년 만에 재결성을 알리며 새로운 음악적 활동을 시작했다. 밴드는 밴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감정이 담긴 가사로 팬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이들의 음악은 일본의 락 씬에 큰 영향을 미쳤다.
ELLEGARDEN의 음악은 일본어와 영어가 혼합된 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렬한 멜로디와 빠른 비트가 특징이다. 이들의 노래는 종종 사랑, 우정, 인생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ELLEGARDEN은 일본 내외에서의 투어와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광범위한 팬층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