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Esther'는 2012년에 출시된 1인칭 탐험 비디오 게임으로, The Chinese Room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 게임은 원래 2008년에 Half-Life 2의 모드로 처음 만들어졌으나, 이후 독립적인 스탠드얼론 게임으로 재개발되었다. 'Dear Esther'는 서사적 요소와 환경적 내러티브를 강조하며, 플레이어는 정체불명의 섬을 탐험하면서 이야기의 단서를 풀어나가게 된다. 게임은 전통적인 퍼즐이나 전투 대신, 풍부한 분위기와 미묘한 서술을 통해 감정적이고 철학적인 경험을 제공한다.